토니안, 올 겨울 '달달 보이스'로 불우이웃 돕는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09 11: 08

가수 토니안이 개그맨 장동민, 변기수와 함께 올 겨울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독특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니안, 장동민, 변기수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올 겨울 불우 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토니안의 보이스 러브레터'.
'토니안의 보이스 러브레터'는 상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USB로 담아 전달하는 신개념 메시징 프로그램으로 자신이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가족, 연인, 부부, 친구등에게 사랑고백, 기념일, 축하의 글, 용서의 글등 다양한 내용을 편지로 쓰면, 토니안이 그 내용을 직접 자신의 목소로 읽고 USB에 녹음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측에서는 “이번 프로젝트가 부모님, 자녀, 애인이나 친구, 부부들이 평소 서로에게 하기 힘들었던 자신의 속마음과 사랑이 담긴 말들을 전할 수 있는 감동적인 이벤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자신의 마음을 담은 글에 멋진 배경음악과 토니안의 달달한 보이스가 더해져 전달받는 이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러브레터는 장동민이 운영하는 소셜 커머스 쇼핑몰인 ‘연예인 DC(www.star-dc.co.kr)에서 12월 9일 목요일 단하루 한정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장애인 후원 단체인 '굿 윌 코리아'(수원점)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nyc@o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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