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강 꽃미남 야구단 '플레이 보이스', 도쿄돔 진출..아이티 전액 '기부'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2.09 14: 15

연예계 대표 한류 배우들이 포진된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스’(구단주 김승우)가 일본 도쿄돔에 진출한다.
국내 최강 꽃미남 야구광들로 구성된 ‘플레이 보이스’가 2011년 새해 1월 2일 일본 프로야구의 상징 도쿄돔에서 일본 프로야구 OB선수들로 구성된 “드림팀”과 자선경기를 펼치게 된 것.
야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교류를 더욱 깊게 하고 우정과 신뢰를 쌓는 것을 목표로 펼쳐질 이번 경기는 특히, UN의 친구 아시아 태평양 지부와 연계해서 경기 당일 모인 자선기금을 아이티 지진 복구 지원을 위해서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 더욱 뜻깊은 행사로 벌써부터 한일 양국의 관계자들은 물론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구단주 김승우는 “‘플레이 보이스’ 멤버 전원은 모든 사람들의 평화에 대한 마음이 담긴 자선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 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자선행사에는 김승우, 지진희,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안길강, 이종혁, 이태성, 오만석 등 9명이 주전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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