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시크릿-씨스타 , 25회 골든디스크 '신인상' 수상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09 19: 24

비스트, 시크릿, 씨스타가 골든디스크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9일 오후 7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방송인 탁재훈과 배우 최송현의 사회로 열린 제 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삼성 옙) 신인상을 수상했다.
 

비스트는 2009년 미니 앨범 'Beast Is The B2ST'로 데뷔한 이후 'Bad Girl', 'Mystery', 'SHOCK', 'Special', '숨'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현재 'Beautiful'로 활동 중이다.
시크릿은 2009년 10월 싱글 ' Want You Back'으로 데뷔해 올해 4월 EP 'Secret Time' 타이틀곡 'Magic'으로 급 부상했다. 이후 시크릿은 8월 'Madonna'로 큰 인기를 모았다.
 
올해 싱글 앨범 'Push Push'로 데뷔한 씨스타는 '가식걸' 등을 히트시켰고, '니까짓게'로 컴백, 눈에 띄는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신인상 후보에는 비스트, 시크릿, 씨스타 외에도 미쓰에이, 씨엔블루, 슈프림팀, 길학미, 비스트, 서인국, 제국의 아이들, 지나 등이 올랐다.
한편 수상자 선정에는 음반과 디지털 음원 판매량이 60%, 인기투표와 집행위원 점수가 각각 20%씩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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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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