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1월 13일 개봉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2.09 20: 10

2011년의 새해를 화려하게 장식할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수입/배급 ㈜미로비젼, 주식회사 아뮤즈)이 1월 13일 국내 개봉이 확정됨과 동시에 포스터가 공개 됐다. 이번 영화는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마지막 영화이기에 관객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의 개봉 소식과 함께 포스터가 드디어 공개됐다. 포스터 속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노다메(우에노 쥬리)와 지휘봉을 들고 있는 치아키(타마키 히로시) 커플의 모습이다.  드레스를 입고 무대 위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노다메의 모습은 실제로 그녀가 연주하는 피아노 선율이 포스터를 넘어 들려오는 것처럼 고혹적인 분위기이며, 지휘봉을 들고 있는 치아키의 강렬한 눈빛은 그의 열정을 느끼게 한다.
한편, 포스터 상단의 ‘함께 할 수 있을까? 사랑스런 그들의 마지막 러브 콘체르토’라는 문구에서는 노다메-치아키 커플이 그들이 간절히 바라던 공연을 이룰 수 있을지, 둘 사이는 어떤 결말이 맺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영화 제목 옆에 위치한 깜직한 망구스의 모습은 ‘노다메 칸타빌레’의 오랜 팬들을 위한 선물로 웃음짓게 만든다. 이번에 공개된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포스터는 클래식 열풍을 몰고 온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특성과 사랑스러운 커플의 열정을 그대로 담아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노다메 시리즈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만족시켜줄 것이다.

2011년 새해에 찾아올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공연, 그림 같은 유럽 풍경, 노다메와 치아키의 러브라인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전편의 웃음과 감동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깊고 풍부하게 담겨 있다. 특히 오케스트라 연주가 주가 되었던 전편에 비해 노다메의 피아노 연주가 비중 있게 다뤄지면서 다양한 피아노 명곡들이 가미되었으며, 프랑스와 일본 이외에도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체코 등 5개국에서 촬영되어 아름다운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또한 더욱 깊어진 노다메와 치아키의 러브라인도 영화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감상 포인트이다. 이번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에서는 시리즈의 완결판답게 러브라인도 훨씬 깊어져서 기존 ‘노다메 칸타빌레’ 팬들은 물론이고 새해를 맞아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모든 관객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유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그보다 더 뜨거운 로맨스로 시리즈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노다메 칸타빌레’의 진정한 완결판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은 오는 2011년 1월 13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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