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아이돌이라서 조심하는 행동으로 “술집에 가도 예쁜 이름의 술만 시킨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카라는 아이돌이라서 조심하는 행동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박규리는 “사실 카라이기 때문에 기대치가 있잖아요. 사실 친구들 만날 때 술집 갈 수 밖에 없는데 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요정 같은 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름이 예쁜 술을 시켜요. 맥주도 잘 못 시키고 이름이 예쁜 ‘프렌치 키스’ 이런 것만 시키고 그래요”라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자아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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