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우의집사'에서 이청아가 또다시 노홍철을 집사로 선택해 의리를 과시했다.
이청아는 최고의 인기 아이돌 옥택연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1회에 이어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노비(?)집사' 노홍철을 선택해 의리 있는 여배우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노홍철과 가구점 나들이를 했던 이청아는 이번방송에서는 노홍철의 탈을 쓰고 노홍철과 함께 거리를 누빌 예정이다.
경기도 분당의 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 현장에는 많은 사람들 틈에서 여배우를 보호하려는 노홍철의 배려 아닌 배려로 노홍철이 쓰고 있던 탈을 쓰게 되었으며 탈이 너무 커서 얼굴이 돌아가는 바람에 노홍철 탈의 코를 잡고 걸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예능에 첫 출연한 이청아를 본 네티즌들은 "이청아 볼수록 매력있다. 엉뚱하면서 너무 사랑스럽다" "진짜 베이비 페이스, 예능감 물 올랐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한편,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 이청아는 SBS '호박꽃순정'을 통해서는 강단 있지만, 주변의 모든 이들을 사랑으로 감싸는 주인공 '순정' 역을 소화하며,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bonbon@osen.co.kr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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