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까도남’ 백화점 CEO 김주원(현빈)과 다시 몸이 바뀌면서 원래의 몸인 액션배우로 컴백한 길라임(하지원)이 고난위도의 액션신을 소화하기 위해 맹연습 중인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액션본좌’ 하지원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액션스쿨 촬영장에서 액션 스쿨 식구들과 검술 합을 맞추는 장면의 촬영을 위한 검을 휘두르는 힘든 액션신을 연습하며 땀을 흘리면서도 해맑은 미소와 여유를 잃지 않았다.
하지원의 리얼 연기가 돋보이는 현장 직찍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다모’와 ‘황진이’ 때의 모습이 떠오른다. 몸을 사리지 않는 국보급 여배우”“길라임은 역시 액션연기를 할 때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김주원이 넋을 잃을 만 하다”“힘들고 땀에 젖은 모습도 너무 섹시하고 예쁘다”“다시 ‘길라임’으로 돌아온 하지원이 너무나 그리웠다” 등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며 현빈(김주원)과의 영혼 체인지에 이어 다시 길라임으로 컴백한 하지원에 대한 반가움으로 게시판을 달궜다.

다른 배우들과 검술 합을 짜고 잠시 쉬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표정과 자세등을 연구하는가 하면 특유의 사랑스런 미소로 스태프들과 의견을 조율하는 등 완벽 길라임으로 빙의된 하지원을 두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역시 하지원’ 을 외칠 정도다.
이에 영혼 체인지가 되며 “김주원을 연기하느라 남자가 되는 꿈을 자주 꾼다”는 하지원은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개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happy@osen.co.kr
<사진>웰메이드 스타엠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