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의 어드벤쳐', 국토해양부가 추천하는 최초 애니메이션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2.10 09: 44

빅뱅의 대성과 f(x)의 설리가 더빙을 맡아 화제를 모은 ‘새미의 어드벤쳐’가 교육적인 내용부터 바다모험을 생생하게 구현한 3D 애니메이션으로 최초로 국토해양부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추천을 받았다.
바다 생물의 포획이나 유류 사고가 바다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메시지가 녹아 들어가 있는 영화 ‘새미의 어드벤쳐’는 관객들에게 환경과 바다생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는 의미있는 작품.
50년간 5대양 6대주를 넘나들며 여행을 한다는 흥미진진한 모험담 외에 이러한 유익하고 교훈적인 메시지를 높이 평가한 국토해양부는 영화 ‘새미의 어드벤쳐’와 함께 ‘바다거북사랑’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전국에 있는 초, 중, 고등학생에게 캠페인 소개와 함께 영화관람을 재고하는 공문을 보내며 이 영화의 유익함을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7일 VIP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또 다른 국토해양부 관계자들도 영화 ‘새미의 어드벤쳐’에 높은 점수를 주며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해 언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를 본 국토해양부의 한 관계자는“바다거북이의 지구여행을 통해 바닷속 다양한 생물에 대한 쉽고 유쾌한 접근이 흥미로웠다. 일반 국민이 바다생물 및 바다생태계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새미의 어드벤쳐’의 유익함을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3D 영상을 통해 바닷속 풍경을 너무 아름답게 표현되어 마치 함께 바닷속 여행을 하는 것 같았다. 실감나는 3D영상으로 본 바다 세계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고 다이나믹한 3D 영상에 대한 찬사를 잊지 않았다.
국토해양부가 최초로 강력 추천하는 ‘새미의 어드벤쳐’는 바다거북이 ‘새미’의 50년 간의 세계일주를 담은 영화로 12월 15일 개봉한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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