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사랑의 연탄 배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계절이다. 시린 바람에 마음까지 추위에 떠는 겨울,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NEPA)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Love Campaign’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네파(NEPA)는 지난 4일 본사 직원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노원구 중계본동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했다. ‘Love Campaign’ 1기는 독거노인 위문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2기~4기 연탄배달 봉사까지 지원을 통해 모집한 대학생 봉사자들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번 4기 봉사활동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컸다. 4기 연탄배달에 참가한 대학생 봉사자들은 지난10월 진행된 Love Campaign 2기 연탄배달 봉사 사진과 영상을 네파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nepaclub)를 보고 ‘Love Campaign’에 지원했다고 한다. 이번 3기, 4기 봉사자 모집에 는 약 500여명에 이르는 대학생 봉사자가 지원하며 나눔의 뜨거운 마음만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더욱 화제가 됐다.
네파 ‘Love Campaign’에 참가한 대학생 김 모씨는 “직접 소외된 이웃들을 만나보니 기업의 사회공헌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며 “네파의 나눔 실천에 감동받아 내년에도 자원봉사자로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네파 관계자 역시 “단순히 명목뿐인 사회공헌 활동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관계를 구축해갈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약속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NEPA)의 총괄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바우스는 올 한해 ‘Love Campaign’ 외에도 네파 서포터즈, 문화마케팅 등 일반 소비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브랜드 미션, 비전, 가치를 실현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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