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윤상, '위대한탄생' 특별심사위원 참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2.10 10: 24

윤상과 조PD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지난 주 '글로벌 오디션- 일본 편'으로 화려하게 막을 연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제 2탄은 세계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에서 열렸다. 미국 오디션은 광범위한 미국의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해 미국 동부, 서부 지역으로 나눠 뉴욕과 LA에서 각각 글로벌 1차 오디션을 실시했다.

 
미국 시각으로 지난 11월 21일 미국 동부, 서부 지역 글로벌 1차 오디션을 통과한 합격자들이 뉴욕에 최종적으로 모여 대대적인 규모의 글로벌 2차 공개오디션을 진행했다.
세계 최대의 다민족 국가인 만큼 미국인은 물론 중국, 싱가폴, 캐나다, 티베탄 등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또한, 미국의 최대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의 시즌6에서 한국인 최초로 TOP 24에 뽑힌 재미교포 폴 김이 참가해 화제가 됐다.
 
미국편 심사위원으로는 방식혁 외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감성과 실력을 겸비한 천재 싱어송 라이터 윤상과 힙합계의 전설이자 히트 프로듀서인 조PD가 합류했다.
 
방시혁은 지난 방송 일본 편에서 냉정하고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독설가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위대한 탄생 인기몰이의 핵심요인으로 급부상, 미국 오디션에도 대활약을 했다. 미국 지원자들 또한 방시혁 앞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윤상은 지원자들의 '진정성'을, 조PD는 지원자들의 '파격성'을, 방시혁은 지원자들의 '상품성'을 심사기준으로 밝혔다.
한편, MC 박혜진이 직접 미국으로 가서 지원자들을 만났다. MC 박혜진과 미국 오디션의 깜짝 MC로 나선 인기 걸그룹 f(x)의 루나, 크리스탈이 함께 오디션 현장을 내내 지켜보며 지원자들과 한 마음이 되어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 10일 방송.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