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속 베스트 커플은?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10 10: 26

2010년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SBS 방송 프로그램 최고의 명장면과 베스트 커플은?
SBS콘텐츠허브는 2010년 한 해 동안 방송된 SBS 프로그램 중 최고의 명장면과 베스트커플을 선발하는 SBS 온라인 시상식 ‘2010 NeTV Awards’를 개최한다.
‘NeTV Awards’는 지난 2009년 처음 신설된 시상식으로 네티즌들이 명장면이라고 생각하는 영상을 편집해서 출품하고 인터넷 투표를 실시해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SBS 온라인 시상식이다.

올해 2회를 맞는 ‘2010 NeTV Awards’는 드라마 연기 부문, 베스트 커플상 부문, 예능 오락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19일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20일에 부문별 6개 후보작을 선정해서 21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투표를 실시한다. 
 
10일 오전 현재, 드라마 연기 부문에는 '인생은 아름다워''자이언트''시크릿가든''검사 프린세스' 등 2010년 많은 사랑을 받은 다양한 작품들의 명장면이 등록돼 있다. 베스트 커플상 부문에는 '인생은 아름다워'의 경수(이상우)-태섭(송창의), '시크릿가든'의 주원(현빈)-라임(하지원),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대웅(이승기)-미호(신민아) 등 올 한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장면들이 후보로 올라와 있다. 10일 오전 현재, 베스트 커플상 부문에서 '인생은 아름다워' 경수-태섭 커플 관련 영상이 가장 많이 출품돼 있어 눈길을 끈다.
예능 오락 부문에도 최근 '스타킹'에 출연해 제 2의 폴포츠로 불리는 야식배달부 김승일 출연 장면, '정선희의 러브FM' 보는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강승윤의 ‘치과에서’ 열창 모습, '런닝맨' 유재석 · 송중기모습 등 쟁쟁한 후보 영상들이 속속 등록되고 있다.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NeTV Awards’는 100% 네티즌들이 참여하고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그리고 시상된 작품들을 수동적으로 감상하는 것이 아닌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최고의 순간을 찾는다는 것 자체가 간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최근 소셜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춘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이번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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