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트비, J리그 시미즈 지휘봉 잡는다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0.12.10 13: 24

압신 고트비 이란 대표팀 감독이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의 지휘봉을 잡는다.
시미즈는 10일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기 감독으로 고트비 감독이 내년 1월 아시안컵 종료 이후 취임한다고 밝혔다.
고트비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에 일조했던 인물. 한국 축구에 생소했던 비디오 분석을 도입한 뒤 수원 삼성과 LA 갤럭시에서 코치로 활약했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다시 한국 대표팀에 복귀했던 고트비는 페르세폴리스를 거쳐 이란 대표팀에서 사령탑을 맡고 있다.
stylelomo@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