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분, "잘못 깊이 새기고 있는 만큼 앞으로 주목해 달라"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10 16: 07

10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인 KBS joy 연예정보프로그램 '엔터테이너스'에서 과거 거짓 방송에 대해 심경을 토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예분이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김예분은 자신의 소속사에서 발매될 예정인 걸스토리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뮤직비디오 촬영 전날 사이판에 한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바로 귀국해 피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8시 30분부터 실시된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에 대해 김예분 측근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김예분이 독감에 걸려 고열로 몸상태가 좋지 않아 회사 대표이사도 뮤직비디오 촬영을 만류했으나 약속을 한 일이니 반드시 한다고 고집피워 어쩔수 없이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거짓방송 논란에 대해 이 측근은 “ 전 소속사에서 발생된 일이라 잘 알지 못하나 김예분은 예능 신인이라면 신인이었던 상태로 시청자에게 재미를 줘야 한다는 압박감에 거짓방송 논란 예능 성장통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다. 과거 잘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는 만큼 앞으로 활동에 대해 더욱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happy@osen.co.kr
<사진>앤츠스타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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