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 축구 꿈나무들이 많다는 사실을 또 한 번 깨달았습니다"(조원희).
남녀 축구대표 선수들이 축구 꿈나무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김두현과 김재성, 조원희, 곽희주, 문소리, 김혜리 등 6명은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KBS 88 체육관에서 개최된 스탠다드차타드 유소년 축구 클리닉에 코치로 참가했다.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의 지주회사인 스탠다드차타드 금융지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을 후원하는 기념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이들은 코치로 참가해 축구 기술을 전수했을 뿐만 아니라 축구 꿈나무들과 미니게임을 직접 벌이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SC제일은행 고객 자녀 및 임직원 자녀 그리고 안산할렐루야의 다문화유소년축구단인 M키즈 축구단 등 60명을 초대했다. 축구 꿈나무들의 부모들은 "매년 이런 행사가 지속됐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숨기지 못했다.
stylelomo@osen.co.kr
<사진> 스탠다드차타드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