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가인 콘서트에 꽃바구니·화환 깜짝선물 "감동했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11 08: 24

'아담부부'가 다시한 번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브라운아이드걸스가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가운데, 가인은 10일 아담부부 미투데이에 "오늘 콘서트 와주신분들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것도 많았지만 내일은 더 최선을다할께요..피곤해서 기절하기 일보직전. 굿나잇"이란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덧붙인 사진은 2AM 조권의 이름으로 '브아걸 콘서트 축하합니다'란 카드가 꽂힌 꽃바구니다.

가인은 같은 날 "어제 대상받은거 축하해"라며 "그리고 오늘 말도안해주고 콘서트장가서 깜짝놀랐어.. 그런짓을하다니.. 고마워 정말 , 감동했어"라며 조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꽃바구니 뿐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콘서트 현장에서 찍은 조권이 보낸 화환 사진도 올라와있다.
가인-조권의 알콩달콩 애정에 네티즌은 "그냥 결혼하면 안되겠니", "꽃바구니 선물 부럽다", "너무 보기좋은 커플 국민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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