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잉진스 쇼핑몰 ‘소셜커머스’ 도입...대박 행진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2.11 08: 58

개그맨 허경환, 박성광, 남창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남성종합쇼핑몰 두잉진스가 사이트 내에 소셜커머스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회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주부터 두잉진스에서는 연말맞이 빅 이벤트로 ‘미친 가격 48시간’을 진행해왔다.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품이나 새로 나온 신상품들을 선정, 이틀에 한 번씩 최대 할인을 벌이는 방식이다.
미친가격 48시간 이벤트는 이틀 동안만 이어지며 48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가격으로 다시 돌아가는 게 특징이다. 이틀 후에는 또 다른 상품이 대박 할인행사를 갖는다. 신상품이나 기존에 인기가 많았던 상품은 ‘미친 가격 48시간’에 올라오자마자 하루도 안 돼 조기매진 되는 등 네티즌들에게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자신들의 마음에 드는 상품이 올라오기만을 기대한다며 이월 상품이 아닌 신상품에 소셜커머스 제도를 도입해서 너무 좋다는 의견을 전하고 있다.
두잉진스 관계자는 “‘미친 가격 48시간’에 올라오는 상품은 원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되는 이벤트로 회사에서 일정부분 손해를 보지만 소비자들을 위한 즐거운 연말이벤트 성격이기에 회원들이 쇼핑의 재미와 함께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로 기존회원들의 재방문률과 새로운 회원가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허경환은 “사이트 리뉴얼을 지속적으로 해서 트랜디한 패션을 따라잡을 수 있는 남성쇼핑몰 대표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캐주얼, 댄디, 빈티지로 나눈 스타일별 상품판매 등 고객들 입맛에 맞는 쇼핑 및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 말했다.
두잉진스의 인기 비결에 대해서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최신 트랜드에 맞는 상품, 고객의 성향들을 생각한 이벤트 등이 매출 상승의 비결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두잉진스에서 겨울철을 맞이해서 선보인 제품 중 인기를 끌고 있는 남성의류 종류는 니트, 가디건, 코트, 후드티, 패딩점퍼, 패딩조끼와 야상 등 무척이나 다양하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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