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웨프/OSEN=정현혜 기자] 최근 결혼예물은 무조건 값 비싸고 화려했던 과거와 달리 실속 있고 기능적인 가치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디자인과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켜 줄 자신만의 주얼리를 맞추고자하는 예비신랑신부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내년 봄여름 시즌의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신부에게 내년의 트렌드와 함께 다양한 결혼예물 디자인 관람과 상담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대형 웨딩박람회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2월 18일에서 19일까지 학여울역에 위치한 SETEC(서울무역전시관)에서 월간 웨딩21과 결혼대백과 웨프가 함께하는 '한국결혼박람회 명품전'이 개최된다.약 150여 결혼관련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세텍 전시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의 컨셉트는 ‘2011 S/S 웨딩 혼수 트렌드 전’으로 2011년 봄여름 시즌의 결혼예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예비신랑신부라면 한국결혼박람회를 통해 미리 꼼꼼히 챙겨 자신의 결혼비용과 취향, 그리고 양가 집안의 가풍을 고려하는 현명한 결혼예물을 선택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1년 결혼예물의 트렌드를 선보일 전시업체로는 안나로니, 제이엠다이아몬드, 씨엘로다이아몬드, 에스엠듀, 주얼리수 등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신부인 관람객에게 컨셉트에 따른 예물안내와 함께 다양한 신상품 디자인 쥬얼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행사장을 방문하는 예비신랑신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사전 참가신청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는 월간웨딩21, 타파웨어, 등 총 50여 가지의 다양한 경품이 증정되며 선착순 3,000명에게는 지퍼락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푸짐한 경품행사와 이벤트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행사장을 방문하는 예비신랑신부에게 실속있는 알찬 결혼준비의 장이 될 전망이다.
위와 같은 다양한 부대 경품행사와 더불어 참가 업체별로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 세텍 코리아웨딩페어는 행사장을 찾는 예비신혼부부에게 실속있는 알찬 결혼준비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 http://wef.kr )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gnes@wef.co.kr /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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