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대형 웨딩.혼수박람회, 다양한 신랑신부한복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11 09: 20

[데일리웨프/OSEN=정현혜 기자] 2011년 봄여름 시즌 결혼한복의 트렌드는 전통적인 녹의홍상과 더불어 다양한 예비신랑신부의 기호에 따라 새로이 각광받고 있는 퓨전한복 등 전통적인 한복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문양 및 색채를 가미한 아름다운 한복이 앞다투어 디스플레이되고 있어 신랑신부에게 결혼준비에 대한 설레임을 한껏 부풀게 하고 있다.
결혼예물과 더불어 한복 또한 기능적인 가치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많으며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느낌과 멋을 한껏 표현해 낼 수 있는 한복 또한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전통한복이 가진 고유의 멋은 단순히 가격으로만 저울질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기에 예비신랑신부의 개성과 양가의 안목이 서로 교차되었을 때만이 더욱 아름답게 표현될 수 있기에 선택에 있어 한층 조심스러운 것 또한 한복이다.내년 봄여름 시즌의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신부에게 다양한 결혼한복과 퓨전한복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대형 웨딩박람회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2월 18일에서 19일까지 학여울역에 위치한 SETEC(서울무역전시관)에서 월간 웨딩21과 결혼대백과 웨프가 함께하는 '한국결혼박람회 명품전'이 개최된다.약 150여 결혼관련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세텍 전시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의 컨셉트는 ‘2011 S/S 웨딩 혼수 트렌드 전’으로 2011년 봄여름 시즌의 한복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예비신랑신부라면 한국결혼박람회를 통해 미리 꼼꼼히 챙겨 자신의 결혼비용과 취향, 그리고 양가 집안의 가풍을 고려한 한복의 선택과 함께 예단 및 혼수준비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1년 결혼한복의 트렌드를 선보이 게 될 전시업체로는 진주상단, 한복이야기 아씨, 비단향, 임정연한복 등으로 관람객에게 컨셉트에 따른 전통한복의 안내와 함께 다양한 디자인의 퓨전한복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행사장을 방문하는 예비신랑신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사전 참가신청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는 월간웨딩21, 타파웨어, 등 총 50여 가지의 다양한 경품이 증정되며 선착순 3,000명에게는 지퍼락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푸짐한 경품행사와 이벤트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행사장을 방문하는 예비신랑신부에게 실속있는 알찬 결혼준비의 장이 될 전망이다.
위와 같은 다양한 부대 경품행사와 더불어 참가 업체별로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 세텍 코리아웨딩페어는 행사장을 찾는 예비신혼부부에게 실속있는 알찬 결혼준비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 http://wef.kr )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gnes@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결혼대백과 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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