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의 일본 첫 정규앨범 '퍼스트 키스'가 발매 첫날 일본 오리콘 랭킹 데일리 차트 2위에 올랐다.
'퍼스트 키스'는 발매 첫날인 10일 쟁쟁한 일본 톱스타들을 제치고 당당히 오리콘 데일리 2위로 차트에 입성, 한류스타로서의 위력을 과시했다.
같은 날 ZEPP도쿄에서 열린 유키스의 도쿄 단독콘서트에서는 약 5000여석의 콘서트 티켓이 모두 매진되는 등 한류스타로서 톱스타 대열에 올랐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이날 열린 단독콘서트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약 2 시간동안 스탠딩으로 진행된 콘서트에서 유키스는 본인들의 히트곡 '만만하니', '빙글빙글', '시끄러' 등을 열창하며 팬들에게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후 오리콘차트 2위 입성 사실을 알게 된 멤버들은 "콘서트도 성황리에 끝났고 앨범도 반응이 좋다니 너무 기쁘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고, 응원해준 팬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키스는 남은 일본 일정을 모두 마친 후 귀국, 이후 SBS, KBS, MBC 등 지상파 3사에서 진행되는 연말 가요시상식에 참석한다.
또한, 멤버 동호, 기섭, 일라이는 MBC every1에서 내년 1윌 방송 예정인 시트콤 ‘레알스쿨’에 캐스팅돼 이번 달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가며, 케빈은 뮤지컬 '온에어 Live'의 주인공 시현 역으로 캐스팅 되는 등 드라마, 영화 ,뮤지컬, 예능 등 각 멤버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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