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 문희준, HOT 해체 이후 지상파 최초 동반출연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11 10: 40

원조 아이돌 H.O.T 토니안, 문희준이 8년 만에 지상파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다.
 
문희준이 일일 MC로 나선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 녹화에서 토니안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된 것이다.

 
두 사람은 녹화 3일 전에도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며 여전히 친한 사이임을 강조했지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걸 본 사람이 없다’는 MC들의 질문에 문희준은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새벽 4시께 만나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했고 토니안은 “아직 ‘옛병’이 남아있어서 그렇다”고 재치있게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요즘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는 H.O.T 재결합설에 대해서도 두 사람은 속시원한 해명에 나섰다.
 
8년 여만에 다시 듣는 H.O.T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토니안과 문희준의 변함없는 우정은 12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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