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와 ‘투어리스트’가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하며 주말극장가를 점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11일(토) 하루 동안 ‘나니아 연대기’(12월9일 개봉)는 27만 82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8만 7407명.
2위는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 뎁 주연의 ‘투어리스트’(12월9일 개봉)로 같은 기간 16만 966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4만 9037명.

생생한 입체감의 3D 영상과 실제 나니아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비쥬얼로 올 겨울 3D 판타지 어드벤처의 첫 포문을 열 영화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는 순 제작비 2억불이 넘는 거대한 블록버스터로 꼬박 2년 동안 촬영해서 완성된 최고 품질의 3D 작품으로,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투어리스트’는 더 이상의 수식이 필요 없는 배우 조니 뎁과 안젤리나 졸리라는 세계 최고의 배우들의 만남으로 세계 각국의 언론은 물론,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들이 함께 하는 작품의 장르가 로맨틱 스릴러라는 점은 최고의 기대 요소. 각각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녀스타 1위에 손꼽히는 배우들답게 이들의 조합은 가장 격렬하고 뜨거운 로맨틱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3위는 최강희 이선균 주연의 ‘쩨쩨한 로맨스’(12월1일 개봉)로 같은 기간 16만 63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 108만 8900명을 기록했다. 4위는 ‘김종욱 찾기’ 5위는 ‘워리어스 웨이’의 순서였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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