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실러만으론 부족한 ‘점’, 트리플 점빼기가 있잖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13 09: 30

백옥같이 희고 고운 피부를 갖고 싶은 것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의 꿈일 것이다. 한 점 티 없이 맑은 피부를 갖고 싶어 이중, 삼중의 화장으로 커버를 시도해 보지만 잡티의 수준을 넘어서는 ‘점’의 경우에는 무리가 따를 수 밖에 없다. 얼굴 등 신체의 점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트리플 점빼기’가 인기 있는 이유기도 하다.
기존에 점을 빼는 방법으로 화학 약물요법이나 점이 큰 경우의 외과적 수술을 받는 방법 등을 꼽을 수 있었으나, 회복기간이 길거나 점을 뺀 공간으로 다시 점이 차오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점 빼기 방법으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트리플 점빼기’ 레이저를 이용한다면 기존 점 빼기 시술에 대한 우려를 덜어낼 수 있다.
웰스피부과의 김산 원장(사진)은 "최신 기술이 집약된 싸이톤 트리플 점빼기는 기존의 이산화탄소 레이저가 아닌 롱펄스 방식의 싸이톤 프로파일, 메트릭셀, 스펙트라 액션 등의 어붐야그 레이저의 삼(3)파장을 융합해 일반 피부의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점 부위의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능한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점 제거에서 가장 중요한 재생의 기능 역시 탁월하다. 점이 제거된 공간에 죽은 색소세포가 아닌 새로운 세포가 재생되면서 맑은 피부로 돌아가게 해주는 덕분이다"고 전하며 트리플 점빼기의 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청담, 압구정, 부천에 지점을 두고 있는 웰스피부과는 지난 2008년부터 트리플 점빼기를 시술, 풍부한 임상경험을 기본으로 ‘책임감 있는 트리플 점빼기 시술’을 모토로 사후관리에도 책임을 다하고 있어 시술 후 만족도가 높다.
▲트리플 점빼기 무엇이 다른가?
트리플 점빼기는 기존 레이저에서 느낄 수 있는 따끔한 통증을 현저히 줄어들었고, 점과 함께 주변 피부까지 함께 레이저가 조사되는 단점을 극복하고 점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시술할 수 있게 된 것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더불어 피부의 손상부위를 최소화 하기 때문에 시술 이후에도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해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는 다는 것이다.
김산 원장은 또 "피부의 의학적 시술은 그 시술종류를 불문하고 반드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단받고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믿기 힘들 만큼 저렴한 비용이나 경품 등을 내걸고 진행되는 이벤트에 현혹되기 보다는 자신의 피부 상태에 알맞은 진단과 처방을 내려줄 수 있는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서 시술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트리플 점빼기’의 효과를 높이는 Tip
1) 세안 후 최소 일주일 동안은 사우나, 찜질 방 등 열기가 과한 공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시술 후 점을 제거한 자리에 생기는 딱지는 피부가 재생을 하고 있는 좋은 증거이므로
2) 무리해서 떼어내지 않는 것이 빠른 회복을 돕는 지름길이다.
3) 자외선 차단제는 항상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기본 생활수칙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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