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래곤과 탑이 첫 싱글 ‘HIGH HIGH/OH YEAH’ 발매에 앞서 14일 오후 5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 신곡들을 미리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월드 프리미어는 유투브 빅뱅 공식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돼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 등 전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면서 “이날 두 사람은 24일 발표하는 정규앨범에 수록되는 총 11곡의 음악을 최초 공개하고 이 음악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음반 만드는 중 생긴 에피소드 등을 직접 한 곡 한 곡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어 “15일 발표하는 ‘HIGH HIGH’의 뮤직비디오도 처음 공개된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될 GD&TOP의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 역시 눈 여겨 볼 대목”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음반 발매에 앞서 GD&TOP 유닛에 대한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월드프리미어’를 개최하게 됐다”며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빅뱅은 GD&TOP 유닛을 시작으로 2011년 1월에는 승리의 솔로 싱글, 2월에는 2년 만에 국내 컴백 앨범을 발표하며 긴 공백기를 무색할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