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의 어드벤쳐', 韓 대표 감독들 사로잡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2.12 10: 09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바다모험을 생생한 3D 영상으로 구현시킨 영화 ‘새미의 어드벤쳐’가 ‘해운대’ 윤제균 감독,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윤제균, 이준익 감독은 지난 7일 열린 ‘새미의 어드벤쳐’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의 생생한 3D 입체영상을 본 윤제균 감독은 “차기작을 3D로 제작할 계획이어서 ‘새미의 어드벤쳐’ 3D 영상을 더욱 유심히 봤다. 3D를 제작하는 입장에서 이번 영화는 모든 스태프와 직원들이 꼭 봐야 할 영화다”고 3D 효과에 대한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준익 감독 역시 “바다 속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면서 “목소리 연기와 캐릭터가 잘 맞아서 더욱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새미의 어드벤쳐’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사랑스러운 캐릭터, 대성-설리-윤형빈의 완벽한 목소리 연기를 생생한 3D 영상에 담은 아쿠아 3D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15일 개봉해 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어른 관객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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