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 EPL 및 라리가 대상 발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12.12 12: 30

[축구토토]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8일(토)부터 20일(월)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 게임을 발행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대상경기는 선덜랜드-볼턴, 아스널-스토크시티, 버밍엄시티-뉴캐슬, 위건-애스턴빌라, 리버풀-풀럼, 블랙풀-토트넘, 첼시-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등 총 7경기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프리미어리그의 영원한 라이벌인 첼시-맨유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돼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리그 2위 맨유를 쫓고 있는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브릿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승부를 쉽게 예측할 수 없어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의 ‘11월의 선수’로 선정된 박지성의 활약 여부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활약하고 있는 볼턴은 18일(토) 원정에서 ‘도깨비팀’ 선덜랜드를 상대로 상위권 도약에 발판을 삼을 계획이다. 
한편 맨유와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아스널은 오는 19일 홈에서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선두 수성에 나선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비야레알-마요르카, 레반테- 아틀레틱 빌바오(이하 빌바오), 데포르티보-스포르팅히혼, 에스파뇰-바르셀로나, 소시에다드-발렌시아, 알메리아-헤타페, 레알마드리드-세비야 등 총 7경기가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레알마드리드와 치열한 순위 다툼을 하고 있는 리그 1위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돌풍의 팀인 에스파뇰을 상대로 오는 19일 원정경기를 가진다. 리그 2위 레알마드리드는 20일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1위 탈환을 위한 추격전에 나선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는 첼시와 맨유의 숙명의 맞대결 경기를 비롯해, 이청용의 볼턴 등이 대상 경기에 지정됐다” 며 “이밖에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 경기 등이 국내 축구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 게임은 1경기 선덜랜드-볼턴전 시작 10분전인 오는 18일(토) 오후 9시 35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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