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번째 엑소시즘을 성공적으로 치른 ‘마커스’ 목사의 마지막 엑소시즘을 담고 있는 2010년 마지막 리얼 미스터리 <라스트 엑소시즘>이 극장을 찾는 영타켓의 현장 예매율이 높게 나타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영상과 파격적인 비주얼로 주목 받고 있는 <라스트 엑소시즘>이 극장을 찾는 영타켓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극장을 찾은 수험생들에게도 선택을 받으며 화제가 된 바 있는 영화 <라스트 엑소시즘>은 수험생들은 물론, 수많은 중∙고등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흥행 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게다가 현장 예매율 또한 높게 나오고 있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영타겟의 관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과 관련이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영화 <라스트 엑소시즘>은 개봉 전부터 충격적인 비주얼과 영상 등을 공개하면서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휩쓸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처럼 온라인 상에서의 뜨거운 열기는 다름 아닌 영타겟들의 열렬한 호응 덕분인 것. 관객들은 온라인에서 확인한 <라스트 엑소시즘>의 충격적인 공포를 직접 체험하고자 극장에 찾아와 영화를 보게 된 것이다. 그래서 영화 <라스트 엑소시즘>은 타 영화들에 비하여 영타겟들의 현장 예매율이 높게 나타나며 그들의 필수관람 영화로 등극하게 된 것이다.
<라스트 엑소시즘>은 젊고 유능한 ‘마커스’목사가 엑소시즘과 악마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다큐멘터리 촬영팀과 함께 악마에 씌인 소녀 ‘넬’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이미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관심은 국내에까지 이어져 리얼한 공포를 전달하는 예고편과 충격적인 비주얼인 ‘매달녀’스틸 등 공개하는 아이템마다 네티즌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이끌어냈다. 영화는 순수하며 밝은 소녀 ‘넬’이 악마에 의해 섬뜩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관객들을 공포로 몰아넣는다. 특히 허리를 뒤로 꺾은 기괴한 자세로 화면을 쏟아보는 듯한 눈빛은 충격을 가져다 준다.
게다가 이 장면이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CG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채 촬영이 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인터뷰 형식의 진행과 핸드핼드 기법 그리고 관객의 눈과 하나되는 카메라 시점은 영화를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엑소시즘과 악마의 실체를 파헤치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게다가, 악령에 씌인 ‘넬’에서부터 엑소시스트 ‘마커스’목사에 이르기까지의 배우들이 펼치는 명연기는 영화의 리얼리티를 한층 살려내었다.
이처럼, 눈 앞에서 펼쳐지는 느낌을 주는 듯한 느낌과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영상은 서서히 조여오는 심리적 공포감을 선사하는 <라스트 엑소시즘>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이 얼마나 더 많은 관객몰이를 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3대에 걸쳐 엑소시즘을 이어온 유능한 목사 마커스가 ‘엑소시즘’의 실체와 악마의 존재 여부를 밝혀내기 위해 촬영팀과 함께 악령에 씌인 소녀를 찾아갔다가 예기치 못한 상황들에 부딪히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린 리얼 미스터리 <라스트 엑소시즘>은 2010년 12월 1일 개봉, 전국의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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