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송은이 결혼하면 펑펑 울 것 같다" 무슨 망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2.14 00: 29

유재석이 절친인 송은이가 결혼하면 너무 좋아서 펑펑 눈물을 흘릴 거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MBC '놀러와'에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 삼총사인 유세윤-장동민-유상무, 송은이-김숙-권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과 유상무는 유세윤 결혼식 때 펑펑 운 사연을 밝혔다. 장동민은 "축하메세지를 전하다 보니 그동안 우리가 지내온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울게 됐다. 나의 메세지를 받아 유상무가 이야기했는데, 유상무도 펑펑 울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나도 송은이가 결혼하며 펑펑 울 것 같다. 배신감때문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도 "나도 송은이가 결혼하면 펑펑 울 것 같다. 너무 좋아서"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유세윤-장동민-유상무, 송은이-김숙-권진영은 서로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하며 훈훈한 모습과 웃음을 선사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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