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경쟁프로그램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월요일 심야프로그램의 왕좌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놀러와’는 전국기준 13.0%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놀러와’에는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등 옹달샘과 송은이, 김숙, 권진영 등 개그우먼이 총출동했다.

반면 월요일 밤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SBS 예능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는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심형래 감독과 이봉원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지만 시청률은 11.6%를 기록해 ‘놀러와’에 뒤졌다.
한편 KBS 2TV는 신동엽과 컬투가 진행하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결방하고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이 2회 연속 방송됐다. ‘매리는 외박중’ 첫 편은 6.1%를 기록해고, 2회는 8.4%로 소폭 상승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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