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오늘봐요" 미투데이에 댓글 폭발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12.14 07: 56

14일 본격적인 컴백에 나서는 지드래곤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한마디 인삿말과 사진을 남겼다. 팬들은 "내일 봐요"란 짧은 한 마디에도 수 시간만에 댓글 3000여개를 적을 정도로 열광하고 있다.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은 유닛 형태로 15일 `하이 하이`와 `오 예` 두 곡을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표하고 24일 정규 음반을 발표한다. 음반 발매에 앞서 14일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 정규앨범 수록곡들을 최초 공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내년 초로 예정된 빅뱅의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YG가 내놓은 야심작이 바로 지드래곤-탑 유닛 활동이다. 이번 첫 정규앨범에는 2NE1에 이어 파격적인 트리플 타이틀곡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어서 가요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TV에서는 오는 19일 생방송되는 SBS 가요 프로그램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날 컴백 무대에서 이들은 첫 싱글 수록곡인 ‘하이 하이(HIGH HIGH)’와 ‘오 예(OH YEAH)’ 무대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이 13일 오후 10시께 올린 미투데이 글과 사진에는 "드디어 컴백하는군요. 가슴이 두근두근 빨리 만나고 싶어요" 등의 환영 댓글들이 줄지어 달리고 있다.
mcgwir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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