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강민, 18일 대구서 결혼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12.14 08: 07

최고의 한 해를 보낸 SK 와이번스 김강민(28)이 품절남 대열에 오른다.
김강민은 오는 18일 낮 12시에 대구 프린스 호텔 별관에서 동갑내기 신부 박정선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강민이 아내를 맞이할 신부 박 씨는 서울 한성대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 지난 2000년 고교 재학 중에 동갑내기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1년간의 긴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강민, 박정선 커플은 결혼 후 마카오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인천 간석동에 신접 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강민은 "오랜 친구 같은 연인과 가정을 이루게 되어 너무 기쁘다. 오랜 기간을 사귀어 나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완벽한 내조를 해줄 것"이라며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는데 결혼 후 더 좋은 활약으로 신부를 기쁘게 해주고 싶다. 가정에도 충실한 일등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letmeout@osen.co.kr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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