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바다모험을 생생한 3D 영상으로 구현한 영화 ‘새미의 어드벤쳐’가 지난 주말 진행된 유료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새미의 어드벤쳐’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전국 91개관에서 주말 유료시사회를 진행했다. 유료시사회가 열렸던 이틀 동안 2만 명이 넘는 관객이 영화관을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유료시사회에는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유독 많아 영화 흥행을 짐작케 했다. 전관 3D로 개봉돼 생생한 3D 영상을 만나고픈 가족 관객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 및 각종 포털 사이트 댓글 등을 통해 "그래픽 정말 깔끔하다. 시사회에서 3D로 봤는데 대성이 목소리도 친근하고 무엇보다 애들이 보기에 정말 좋은 영화인 것 같다", "아름다우면서도 감동적이고 재미있다. 역대 최고 애니메이션이다" 등 다양한 감상평을 남기며 ‘새미의 어드벤쳐’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새미의 어드벤쳐’는 호기심 많은 거북이 새미가 베스트 프렌드인 레이, 영원한 소울 메이트 셸리를 찾아 50년 간 전 세계를 여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3D 애니메이션이다. 빅뱅 멤버 대성과 f(x)의 설리, ‘왕비호’ 윤형빈이 주인공 캐릭터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화제가 됐다.
귀엽고 용감한 바다거북이 새미와 친구들의 50년 동안의 세계 일주를 그린 ‘새미의 어드벤쳐’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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