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모 헤어플란트, 제 10회 대한두피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강의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14 09: 10

광주 모발이식 전문 더모 헤어플란트 미지예피부과(더모 미지예) 정진욱 원장(사진)이 지난 12월 12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두피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남성형 탈모의 수술적 치료”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참가 의사들 앞에서 강연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의사들이 학회에 참가해 두피와 모발치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대한두피모발학회 회장은 어려운 진료환경에서 묵묵히 진료실을 지키고 있는 대부분의 동료 의사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대한 두피모발학회가 10번째가 됐음을 축하했다.
더모 헤어플란트 미지예 피부과 (모발이식전문) 정진욱 원장은 "남성형 탈모증의 치료는 약물과 수술적인 치료로 가능하며,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면 탈모증은 극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양인의 경우 서양인들과 달리 모발이 굵고 모낭은 길며, 모발 색이 진하기 때문에 모낭의 자연스런 단위로 이식하는 모낭군이식 수술이 가장 자연스럽고 높은 생존율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모 헤어플란트 정진욱 원장에 의하면 모발이식수술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이식할 모발을 채취하는 과정이고, 이 부분이 잘 되어야 성공적인 수술이 가능하며, 뒷부분에서 모낭을 채취할 때는 매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고 적절한 위치에서 가능한 모발 양을 잘 계산해 수술해야 한다고 했다.
이 자리에는 또한 닥터 안 모발이식센터의 안지섭 원장이 헤어라인 디자인에 대해, 서울 털드림 모발이식센터 류호섭 원장이 여성탈모의 수술적 치료에 대해서 강의를 했다. 최신 탈모치료에 관하여는 경북대학교 면역학교실 성영관 교수가 L-ascobic acid와 L-threonate의 DHT억제 효과(탈모억제)에 대해서 강의했고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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