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아빠 딸' 동해-민혁, 막내들의 귀여운 신경전 '눈길'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14 10: 36

동해와 민혁이 서로를 견제하는 귀여운 신경전으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서 오갈데없어진 욱기(동해)가 오합지존 아지트에서 동거를 시작하게 되자 막내 연두(강민혁)가 견제에 나섰다.

 
연두는 욱기에게 반말과 존댓말 사이를 오가며 묘한 신경전을 벌이게 되지만 정작 욱기는 그런 연두의 모습을 귀엽게만 받아들이고 오히려 자신이 형이라는 것을 인지 시키며 연두의 견제를 피해갔다.
 
극중에서 막내로 등장하는 동해와 민혁 두 사람은 실제 촬영현장에서도 막내로, 같이 촬영 하는 날에는 한 시도 떨어지지 않고 붙어 다니며 서로의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의논하는가 하면 시간이 날 때마다 대사를 맞춰보기도 하고 장난도 치며 막내다운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런 둘의 모습을 본 현장 관계자는 "둘이 붙어 다니며 연기 연습도 하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면 극중 욱기와 연두 못지 않게 귀여워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촬영 틈틈이 연기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볼 때는 아이돌 출신으로서의 고민을 함께 이겨나가는 것 같아 예뻐 보이기도 한다. 앞으로 두 사람의 연기를 지켜봐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happy@osen.co.kr
<사진>더제이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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