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송윤아, 30억대 청담동 빌라로 이사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2.14 17: 13

배우 설경구와 송윤아 부부가 30억원대의 서울 청담동 고급빌라로 이사를 간다.
설경구의 소속사 측은 14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빌라를 구입한 것은 사실이다. 현재는 결혼 이후 줄곧 살아온 논현동에 살고 있으며 아직 이사를 간 것은 아니다. 이사 시점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설경구 송윤아 부부가 최근 구입한 빌라는 2009년 11월 준공된 빌라로 20억 후반에서 40억대를 호가한다. 설경구와 송윤아 부부는 이 건물 1층에 위치한 109평형을 구입했으며, 배우 황신혜와 SS501 멤버 김현중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설경구와 송윤아 부부는 지난 2009년 5월 결혼식을 올리고, 이듬해 8월 득남했다. 설경구는 결혼 후 영화 ‘용서는 없다’ ‘해결사’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고, 송윤아 역시 출산 후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MC로 나서는 등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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