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최시원, '아테나' 오늘 첫 등장 '존재감 뽐낼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14 17: 27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14일 방송분부터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등장한다.
 
빅뱅 멤버 탑이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한데 이어 그 스핀오프 격인 '아테나'에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 최시원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의 대표 미남 멤버 2인이 같은 시리즈에 연이어 출연한다는 사실에 일찍부터 많은 이들의 흥미를 더했다.

 
일단 13일 첫 회를 시작한 '아테나'는 시청률 20%를 넘기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한 것은 물론 내용 면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 가운데 NTS의 황태자를 꿈꾸는 엘리트 신입요원으로 첩보원의 세계를 동경, 요원이 되기를 꿈꾸던 중 다른 요원들과 달리 국정원이나 특수부대를 거치지 않고 NTS로 바로 입사한 신입요원 김준호를 연기하는 최시원은 1회에는 등장을 하지 않았다.
 
최시원은 14일 방송되는 2회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보인다. 빅뱅의 탑이 '아이리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그것과 비교가 되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나는 나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당차게 밝힌 최시원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 역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최시원이 정우성, 차승원, 수애 등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자신 나름대로의 카리스마를 발산할 수 있으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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