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계의 악동 팝핀 현준이 '착한 남편포스'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최근 결혼을 전격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힙합계의 악동 팝핀 현준이 태국에서 아이들과 다정한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예비 품절남' 팝핀 현준은 지난 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엔터테이너 선발대회 'TALENT CONTEST 2'의 심사위원으로 초청 돼 새로운 연기자 발굴을 위해 직접 나서 댄서의 꿈을 키우는 지원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TALENT CONTEST 2'에 참석한 지원자들에게 직접 춤동작을 가르쳐주는 것은 물론 통역을 통해 엔터테이너로서 자세나 마음가짐 등의 이야기를 다정하게 나누는 등 웃음이 떠나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디션이 치러졌다는 후문이다.
소속사인 스타제국 관계자는 "태국에서 엔터테이너 선발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초청을 받은 후 팝핀 현준이 흔쾌히 허락하고 난 후 현지에서 아이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최근 예비 신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팝핀 현준에게서 벌써부터 '착한 남편'으로서 가장다운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전했다.
한편 팝핀 현준은 16일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조관우, 허니패밀리, 권우유밴드와 함께 ‘FUN! Tastic Live’ 공연을 펼친 후 예비 신부에게 달콤한 공개 프러포즈를 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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