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고 싶지 않았던 성탄 공연 준비 담당이 돼 귀여운 악동들과 좌충우돌 소동을 벌이는 까칠한 매든스 선생님 역을 한국 배우가 맡는다면 누가 가장 잘 어울릴까? 네티즌의 선택은 바로 화제의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까도남 현빈이었다.
영화 전문 사이트 씨네서울에서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영화 <크리스마스 스타!>에서 까칠하지만 따뜻한 속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 공연을 만들어내는 훈남 선생님 매든스 역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배우는?’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폴에서 현빈이 압도적인 비율로(49.5%) 1위를 차지했다.

현재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한없이 까칠하고 도도한 남자지만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현빈이 연기하는 매든스 선생님은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진다.
2위는 장근석(26.4%), 3위는 송중기(18.7%), 4위는 유승호(5.5%)가 올랐다.
happ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