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좋은 날'로 각종 음원차트를 독식중인 가수 아이유가 사랑스러운 장난감 인형으로 변신한다.
아이유는 16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연출: 박찬욱)'을 통해 아기자기한 장난감 나라의 인형으로 분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박찬욱 PD는 "최근 아이유가 선보인 3단 고음으로 이번 엠카 무대에 대한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며 "아이유를 위한 스페셜 무대는 레고블록으로 지어진 장난감 나라 콘셉트다. 국민 여동생으로 거듭난 아이유의 발랄함과 특유의 가창력, 귀여운 퍼포먼스를 극대화 하는 스토리가 있는 레전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다음주 군입대를 앞두고 최근 6집 앨범을 발표한 발라드 가수 박효신의 첫 컴백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박효신은 타이틀곡 '사랑이 고프다'를 비롯해 '눈의 꽃'등 역대 히트곡 중 겨울에 어울리는 따스한 발라드곡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올 한해 가요계 흐름을 되짚어보는 'MCD 뉴스- 올해의 재구성'에서는 2010년 1위를 휩쓴 티아라, 카라, 비, 원더걸스, 2PM, 미쓰에이 등 화제의 모습들도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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