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눈물 연기 몰입 '미공개 스틸컷 눈길'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15 09: 44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서 철부지 막내딸로 열연중인 문채원의 미공개 스틸컷이 문채원의 공식홈페이지 ‘Club - 채원 에세이’ 메뉴를 통해 공개돼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괜찮아, 아빠 딸'에서 막내 딸 은채령 역을 맡아 솔직하면서 발랄한 20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문채원은 포스터를 통해서는 극중 모습과는 달리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컷은 일명 '문채원 눈물 포스터'라 불리는 포스터 촬영현장 당시의 모습을 찍은 사진으로 눈물을 흘리기 위해 감정을 잡으며 준비하는 모습과 눈물이 떨어지는 순간이 담겨져 눈물 포스터가 완성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 당일 현장에는 출연 배우와 스태프 등을 포함에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어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문채원은 카메라 앞에 서자마자 감정에 몰입, 금방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줘 역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포스터 공개 당시 문채원의 미소 섞인 눈물을 보고 큰 반응을 보였던 팬들은 이번에도 미공개 컷이 공개 되자마자 각 팬 사이트 게시판에 올리는 등 또 한 번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괜찮아, 아빠 딸'은 이사 가야 하는 집이 마음에 들지 않아 투정부리는 채령에게 '내가 죽으면 해결된다'고 읊조리는 아빠의 말에 충격 받은 채령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더제이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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