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본격 컴백함에 따라 한일 드라마 업계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동방신기는 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 OST에 합류함과 동시에, 일본 후지TV 드라마 ‘우츠쿠시이 린진(美しい隣人-아름다운 이웃)’의 주제곡도 맡았다. 한일 양국 프라임 시간대의 드라마 OST를 ‘접수’한 것.
동방신기가 참여한 ‘아테나’의 OST는 빠른 비트에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동방신기 특유의 파워풀한 노래 실력을 볼 수 있는 노래다.

‘아테나’는 정우성, 차승원, 수애, 최시원 등이 총출동한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방송 첫회부터 20%의 시청률을 넘기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다.
오는 1월 26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동방신기의 새 싱글은 일본 드라마 ‘우츠쿠시이 린진’의 주제곡으로 타이업됐다. ‘우츠쿠시이 린진’은 오는 1월11일부터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되는 드라마로 인기 드라마 ‘고쿠센’에 출연했던 나카마유키에 주연의 기대작이다. 여성 사이의 갈등과 질투, 애증 등을 다룬 심리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 곡 역시 동방신기의 파워풀한 보컬을 내세운 곡으로, 스릴감 넘치는 극의 내용과 조화를 이룰 전망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월5일 한국에서 신곡을 발표하며 약 2년만에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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