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부회장, FIFA 현안 논의차 15일 UAE행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12.15 09: 56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클럽선수권대회에 참석해 조셉 블래터 회장을 비롯한 FIFA 수뇌부들과 국제 축구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5일 출국했다.
정몽준 부회장은 블래터 회장 외에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 모하메드 빈 함맘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 등과 이달 초 있었던 월드컵 개최지 선정 이후 FIFA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정 부회장은 또 이번 방문기간 중 인근 중동 국가들을 방문, 사우디 축구협회장인 술탄 빈파트 왕자를 포함한 이 지역 축구계 고위 인사들을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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