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미백’으로 자신 있는 미소의 주인공이 되자!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12.15 14: 26

첫인상을 좌우하는 요소 중에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방을 평가할 때도 그 사람의 패션스타일이나 외모의 준수한 정도가 평가의 기준이 되기 쉽다. 그만큼 보이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치과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예전에는 충치나 신경치료 등의 단순치료가 주를 이뤘다면, 요즘에는 치아교정, 치아미백 등 심미적인 치료가 많이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치아의 미용치료는 치아 건강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자신 스스로의 자신감을 향상 시켜주기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이다. 특히 치아미백을 통한 하얀 치아는 이 시대에 필수적인 미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하얗고 깨끗한 치아는 미의 기본 조건!
치아가 하얗고 반듯하면 그만큼 미소도 아름다워 보이기 때문에, 웃는 모습에 자신감을 더할 수 있다. 밝고 시원한 웃음은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고 신뢰감을 주기 때문에,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서는 빠질 수 없는 조건이다. 때문에 좋은 인상을 풍기기 위해 치아미백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치아 미백이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변색되어 누렇게 보이는 치아를 희고 밝게 회복시켜주는 시술로, 시중에도 치아 미백을 혼자 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이 판매 중에 있다. 하지만 치과에서 시술하는 정교한 시술과는 차이가 있어, 그 만족도와 소요 시간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청담미소밝은치과의 윤성원 원장은 “아름다운 미소가 경쟁력인 시대에서 누런 치아를 밝고 하얗게 만들어주는 치아미백은, 우리가 좋아하는 커피, 녹차, 홍차, 와인, 초콜릿 등 흔히 접하는 음식물들에 의해 또는 노화현상으로 누렇게 변해가는 치아를 특수 미백약제를 이용해 하얗게 되돌려주는 전문적인 시술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칫솔질이나 스케일링으로 해결되지 않는 치아의 색을 원래의 색조로 회복시키거나 더 희게 변화시키는 치료로서, 남녀노소 상관없이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미백과 자가미백으로 치아를 하얗게!
치아미백이란 치아의 법랑질과 상아질에 착색된 색깔을 엷게 하는 표백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치아를 삭제하거나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희고 밝게 만드는 방법이다. 이러한 치아 미백은 전문가 미백과 자가 미백으로 나뉘는데, 환자의 치아 상태나 편의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먼저, 전문가 미백은 고농도의 특수미백약제와 함께 광원을 사용해 병원에서 미백을 하는 방식으로,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방법이다. 1회 30분, 2~3회의 시술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미백의 효과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중요한 일을 앞두고 시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다음으로 자가 미백은 환자의 치아에 맞는 형태의 틀을 제작하여 저농도의 약품을 사용해 미백을 하는 방식이다. 4주 정도의 프로그램으로 계획하여 실시되며, 낮 2~3시간이나 수면시간에 착용을 하면 되므로 큰 불편 없이 간편하게 사용가능하다. 치과에서 하는 미백에 비해 시간이 더 걸리지만 미백의 정도를 원하는 대로 조절 가능하며 틀만 보관하면 추후 미백 약만 구입하면 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치과에서 하는 미백과 집에서 하는 미백을 같이 하면 변색이 심한 치아에 강력하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간혹, 치아가 누렇게 변색이 되어 상당한 콤플렉스로 작용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은 자신감이 떨어져 보이고 소극적여 보일 수 있으므로, 치아미백을 통해 치아의 자신감을 회복해 보는 것이 좋겠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사진출처=청담미소밝은치과 윤성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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