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정우성 사이에 둔 수애-이지아 키스신 '강렬'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15 16: 24

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 1회 방송을 통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데 이어 14일 방송된 2회에서는 정우성과 수애의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1회에서 ‘플라잉 니킥’으로 ‘니킥 수애’라는 별칭을 얻었던 수애는 2회에서는 이탈리아 대저택에서 펼쳐진 극 초반에 우아하고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등장, ‘드레 수애’라는 타이틀을 재탈환하며 남성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1회를 통해 ‘비주얼 정우성’이라는 수식어를 획득했던 정우성 역시 ‘007’이 연상되는 완벽한 비밀 첩보원의 모습으로 등장해 첩보 액션의 진수를 선사, 시청자들로부터 ‘레전드급 첩보 요원의 포스’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우(정우성)의 로망이 한껏 담긴 꿈으로 등장하는 이탈리아 저택 액션신 이후 정우성을 사이에 두고 펼쳐진 수애와 이지아의 짜릿한 키스신은 화제가 됐다.
 
경쟁이라도 하듯 2회 초반과 후반에 등장한 두 여배우와의 키스신은 아름다운 해외 로케이션과 어우러져 '아테나'에서 펼쳐질 멜로 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하고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했다.
 
수애는 정우성의 입술을 깨무는 파격적인 키스신을 선사했고 수애는 정우성과 키스신은 물론 베드신까지 보여주며 과거 두 사람이 어떤 사이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3회부터는 본격적인 스토리가 숨막히는 작전들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어서 이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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