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권상우, '레알 액션'의 진수 '호평 이어져'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15 16: 59

SBS 수목드라마 '대물'의 열혈 검사 하도야(권상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극 초반부터 ‘레알 액션’으로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연기들을 소화해온 권상우는 위급한 상황이 생기자 서류가방으로 상대방에게 위협을 가하고 제압하는가 하면 괴한의 흉기에 찔리는 등의 액션을 보여준바 있다. 
지난 20회에서 하도야는 서혜림(고현정)에 대한 지고지순한 마음을 담아 수갑 프러포즈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런 하도야의 정성에도 불구하고 서혜림은 받을 수 없다며 하도야의 손에 프러포즈 반지를 돌려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엔딩 장면에서 쓸쓸하게 뒤돌아 나오던 하도야는 지하 주차장에서 갑작스레 뒤에서 돌진해오는 차량에 치이고 말아 공식 홈페이지에는 “하도야가 죽는거냐?”“도야가 기억상실증이라도 걸리면 어떻게하냐”“멋진 남자 하도야 안타깝고 걱정된다”는 등 시청자들의 의견이 쏟아졌다.
 
무엇보다 빙의 도야로 호평을 받아온 권상우는 이 신의 리얼함을 살리고자 대역 없이 직접 차에 부딪치고 차가운 주차장 바닥을 구르며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happy@osen.co.kr
<사진>이김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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