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박정민이 아이유와 깜짝 호흡을 맞췄다.
박정민은 15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0 멜론 뮤직 어워즈'(이하 2010 MMA)에 참석해 가수 아이유와 '잔소리'를 불렀다.

아이유는 그동안 원래 파트너 슬옹(2AM) 외에도 서인국, 허각, 조문근 등과 입을 맞춰왔는데, 이날 무대에서는 특이하게 남녀 파트를 바꿔서 아이유가 남자 부분을, 박정민이 여자 부분을 부르는 색다른 무대를 시도했다.
중저음의 목소리로 다른 분위기의 '잔소리' 무대를 연출해, 즉시 박정민이 포털사이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박정민은 2011년 1월 본인의 첫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한국을 포함한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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