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나집', 9.9% 자체최고...두자리수 진입 힘드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2.16 07: 51

종영까지 3회만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극 '즐거운 나의집'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즐나집' 15일 방송이 9.9%를 기록, 지난 9일 기록한 최고 기록 8.9%를 넘어선 수치를 나타냈다. 하지만 두자리수 진입에는 아슬하게 실패했다.

 
이날 방송에는 궁지에 몰린 윤희(황신혜)가 경찰서 대질 심문에서 이상현(신성우)을 살인범으로 모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그 과정에서 배신감과 자괴감에 빠져 괴로워하는 상현과 그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진서(김혜수)의 모습을 그려졌다.
 
한편, 15일 첫방송된 KBS '프레지던트'는 6.3%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수목극 최강자 SBS '대물'은 25.7%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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