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가 전남 해남의 한 배추밭에서 그녀 특유의 '4차원 귀요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촬영 비하인드 사진은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순정'에서 '순정' 역을 맡은 이청아가 배추밭 데이트를 했을 때 찍은 사진들로 장난끼 가득한 그녀만의 사랑스러움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사진 속 이청아는 매서운 바람 때문인지 커다란 점퍼 속에 얼굴까지 파묻으며 주머니 속에는 배춧잎을 넣어 놓는 엉뚱함을 보이고 있다. 싱싱한 배추를 들고 모자를 만들기도 하고 토끼 같이 깜찍한 '귀요미'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공개 된 사진은 전남 해남군 산이면의 배추산지에서 찍은 사진으로 사실 촬영 당일날 햇살은 따뜻했지만 바람이 매서운 겨울 날씨여서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배추밭 데이트'라는 재미있는 설정인 만큼 스태프들과 함께 화기애애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중인 이청아는 물오른 예능감에 민낯을 공개하며 연예계 대표적인 '베이비페이스'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happy@osen.co.kr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