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소울즈, 대만 상용화 서비스 개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0.12.16 09: 10

이번에는 대만이다. 북미와 유럽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세븐소울즈'가 대만에서도 흥행 홈런을 날릴 기세다.
씨알스페이스는 지난 15일부터 대만 최대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인 마크로웰을 통해 오리엔탈 MMORPG 세븐소울즈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8일 비공개 테스트 시작과 함께 총 5만 3000여 명의 현지 유저들이 참여하고 접속 건수는 42만 건을 돌파하는 등 호평으로 '세븐소울즈'는 이번 상용화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비공개 테스트 기간 동안 대만 최대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인 ‘게이머포럼’ 에서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유례 없게 게임 순위에서 단숨에 6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만 내 서비스를 맡고 있는 마크로웰과 함께 씨알스페이스는 이번 상용화 서비스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한편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세븐소울즈'의 다양한 재미를 유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씨알스페이스 오용환 대표는 “세븐소울즈의 인기 비결은 발빠른 현지화에 있다고 생각한다” 며 “이 여세를 몰아 대만 유저들에게 게임 본연의 재미를 선사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 대표 MMORPG로서 위상을 떨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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