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스마트폰 모델로 발탁돼 기존의 모델인 정우성과 바통터치를 한다.
이병헌은 12월 말에 출시될 스카이 신제품 광고의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다. 또한 광고 외에도 신제품 출시와 관련한 스카이 극비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촬영한 스카이의 신제품 광고는 프리미엄 광고 및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에만 출연하기로 유명한 이병헌이 처음으로 선택한 스마트폰 광고로, 규모, 영상미, 스토리 측면 등 모든 요소에서 이에 걸맞게 블록버스터 급 규모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한류스타인 이병헌을 광고모델로 기용, 최근 스카이 스마트폰 ‘베가’의 일본 진출과 맞물려 이병헌을 활용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국내외에서 계획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스카이 국내마케팅실장 이용준 상무는“이번에 출시될 신제품은 한류를 넘어 월드스타의 반열에 들어선 배우 이병헌이 가진 존재감에 비견할 정도로 대단한 성능과 스팩을 지닌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이번에 월드스타 이병헌과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스마트폰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병헌은 최근 방송 중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주인공 정우성과 차승원이 앞선 스카이 스마트폰의 모델이었던 만큼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2009년 이병헌 주연으로 히트를 기록한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작품이기 때문.
정우성과 차승원은 ‘아테나’ 방송에 앞서 이탈리아로 로케이션 촬영을 떠났다가 이 스마트폰 광고를 함께 찍어 현재 온에어되고 있는 상태다.
bongj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