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가장 상복 많을 것 같은 男그룹 '1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16 10: 57

어느덧 2010년의 마지막 달 12월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뽑은 '올 연말 각종 뮤직어워드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을 것 같은 그룹'에 2AM이 이름을 올렸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에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가장 많은 상을 받을 것 같은 그룹은?'이란 주제로 네티즌들이 생각하는 올해의 상복 많은 (보이)그룹은 누구일지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3840명이 참여했다. 

1위는 상반기에 '죽어도 못 보내'로 큰 인기를 얻고, 하반기엔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와 '미친듯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2AM이 득표율 33%로 1위에 뽑혔다.
 
네티즌은 "데뷔 때부터 여기저기 열심히 활동한 결과가 대상으로 나타날 것이다" , "내실도 탄탄하고 여러모로 많은 활동이 있었던 그룹이라 생각한다" 등의 의견으로 투표이유를 밝혔다.
 
한편 2AM은 서울을 시작으로 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 공연은 크리스마스이브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어 올 한해 누나들의 여심을 훔친 매력적인 아이돌 샤이니가 30%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데뷔 1년만에 치른 첫 단독 콘서트가 티켓 전석이 매진되며 성공적으로 마친 비스트가 올라왔다(17%). 다음으로 각종 방송 및 시상식에서 '아일비 백'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관객과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짐승돌 2PM이 11%득표율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 씨앤블루(7%)와 앰블랙(2%)이 나란히 5,6위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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